마트노조가 최저임금 망발을 일삼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국회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인 사적 채용을 자신이 주도했다며 "최저임금으로는 서울에서 못 사는데 최저임금 받는 9급 공무원이 되게 해 오히려 (채용된 인사에게) 미안하다"라는 문제 발언을 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반대, 사실상 삭감을 주장해온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신의 불공정 인사를 무마하는 핑계로 최저임금을 끌어댄 겁니다.
마트노조 정민정 위원장과 김성익 마트노조 사무처장은 공정과 상식 없는 인사채용, 최저임금 노동자 기만을 일삼는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노동자들의 규탄 행동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