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노조 대교지부가 22년만에 단체협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십년동안 회사 멋대로 바꿔온 임금체계, 쉽게 해고하겠다는 재계약심사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조합원들이 모였습니다. 강규혁 위원장님을 비롯해 마트노조, 대리노조, 눈높이대교노조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교지부는 22년만에 열린 교섭에서 코로나 핑계를 대고 시간끌기를 하고 어느 학습지회사에도 없는 재계약심사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0년, 30년동안 회사에서 일해온 조합원들이 이제 권리를 찾기위해 투쟁에 나섰습니다. 끈질기고도 끈질긴 투쟁으로 교섭을 열어낸 대교지부 동지들에게 많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