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콜센터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천막농성 84일차 투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정규직 전환 타당성 심의 2차회의가 열렸습니다. 조합원들이 네번째 파업을 결심하고 추운 날 아침부터 세브란스빌딩앞에 모였습니다.
대기콜이 700개를 넘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애쓰는 콜센터 노동자들입니다. 업체는 교육시간엔 일을 못한다며 교육을 안시키고 재단은 수많은 업무지침을 쪽지로 전달할 뿐입니다.
직접고용 대선전에 결정하라!
민간위탁 폐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