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이하 택배노조) 조합원들의 총파업 투쟁이 52일, 농성투쟁 8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 발표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를 파기하고 있는 재벌 CJ대한통운은 노동자의 목숨과 기업이윤을 맞바꾸고 있습니다.
이에 서비스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회는 2/17(목) 10시,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과 산별 단위 및 노동안전보건단체와 함께 재벌 CJ대한통운을 규탄하고, 택배노동자 생명권 보장을 촉구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