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자연요양원이 정규직으로 뽑아놓고 기간제로 2년만 일할 수 있고, 더 일하려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라고 합니다. 올해 다시 쓴 근로계약서는 1월1일~1월 11일, 1월 1일~1월 28일, 1월 1일~2월 28일.... 1년, 2년 계약만료일을 정해놓고서 사인하라고 합니다. 더 이상 참을수 없습니다.
그동안 병영자연요양원은 인권침해, 불법운영을 자행하고있었습니다. 현재 병영자연요양원 노동자들은 과반노조로 인해 교섭공문을 발송해놓은 상태이고, 노동부에 고발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에 요양노조울산지부는 긴급하게 오늘(1/14일) 오전11시 병영자연요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서비스연맹 울산본부 본부장, 부본부장,택배, 학비,요양을 비롯한 공무원노조울산본부,공무원노조북부지회, 민주노총지역본부 부본부장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