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만명에 달하는 배달플랫폼 노동자들의 대표조직이 출범했습니다.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 소식을 알리며, 배달노동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배달제 도입을 위한 투쟁계획을 밝혔습니다.
안전배달제는 시간당 배달 건수의 제한, 적절한 수수료, 안전교육 의무화 등을 담았습니다. 안전배달제는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이자, 난폭운전과 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약속입니다.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은 안전배달제 도입을 위한 5월 1일 1천 배달노동자 행진, 국민운동을 벌이고 진보당과 함께 전국 집중 조직사업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