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콜센터 비정규직 이제는 끝장내자!
서비스일반노조 한국장학재단콜센터지회 조합원들이 추운 날씨에 촛불을 들고 서울사무소에 모였습니다. 대구 본사 앞에서도 함께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본사 앞에선 천막농성이 오늘로 41일차입니다.
콜센터 상담사들은 말하는 기계가 아니고 전화 받는 기계가 아님을 선포하는 자리입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제도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국가사업의 공공성을 담보하는 노동자들입니다. 노동자들의 고용이 안정되어야 공공성이 강화됩니다.
대선 전 끝장을 보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