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오전, 홈플러스 폐점매각을 반대하고 투기자본 규제법을 염원하는 4만여명의 범국민서명을 민주당과 이재명후보측에 전달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서울 강서을 국회의원)과 둔산점 고용협약 체결에 큰 역할을 했던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 핵심팀장 등 3명이 나와 서명용지를 받고, 우리 요구를 경청했습니다.
대책위는 “투기공화국 해체, 투기자본 규제없이 정권재창출은 불가능하다”며 “5천만 국민과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는 정부여당과 이재명후보는 지금 당장 투기자본 규제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폐점사태 해결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연말연초 총력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