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칼호텔 고용없는 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이 3개월이 넘어갑니다.
오늘까지는 대한항공이나 스타로드자산운용사의 매매계약 움직임이 없습니다.
호텔도 12월 영업종료를 공지했다가 지금은 내년 6월까지 영업을 연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조합원동지들 서승환지부장동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 잘 싸워주셨습니다. 멋집니다.
지역노동·진보정당·시민사회단체 27곳이 참여하는 대책위를 꾸려 주셨고, 그 힘으로 제주도의회 매각 반대 결의문 채택, 제주지역 3개 지역구 국회의원 매각 반대 공동입장문 발표, 제주도 지자체 압박 등 300여 노동자들의 해고를 막아내기 위해 부단히 애써주신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동지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주지역에서, 육지에서 한걸음 연대의 손길을 보내주신 서비스연맹, 관광레저분과 동지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27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책위 주관 촛불집회입니다.
멋지게 힘나게 준비해주신 모든 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