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네오몰 앞에서 온라인배송지회 김포네오몰분회가 처음으로 조합원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8월 12일 설립한 김포네오몰분회는 바스켓반납거부 투쟁, 추가배송건 거부 투쟁 등 현장투쟁을 통해 불합리한 노동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결의대회는 조합원들의 단결과 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최종원 분회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를 소개하고 우리 요구사항에 대해 발언하였습니다. 이수암 지회장은 11월 13일 총궐기대회의 성과를 얘기하며 네오몰분회에서도 만들어보자는 투쟁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현장발언을 한 조합원은 과도한 용차비 문제, 안전을 등한시하는 문제에 대해 얘기하며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벽조는 새벽배송을 하고 난 이후, 주간조는 오전배송을 하기 전에 참가하였고 전체적으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집회에 참가하여 기세높게 투쟁구호도 외치고 이후 투쟁도 함께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