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서울본부와 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는 오늘 오전 성동구청 앞에서 "성동구청의 필수노동자 지원정책을 환영" 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국민들의 일상이 유지되는데 필수적인 노동이라 추겨세울때는 언제고.
그 노동의 가치는 헐값으로 매기고, 예산삭감, 민영화, 일자리 축소로 역행하는 윤석열정부와 서울시 상황에서,
성동구가 재난상황 뿐만이 아닌 일상에서 필수노동의 영역을 정의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첫 발을 뗐습니다.
현 정부 하에서 규탄구호만 외치다 환영구호를 외치니 참으로 어색했지만.
성동구에서 시작한 이 정책이 전국의 더 많은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정책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자회견에는 전현욱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장님과 간부님들, 강병찬 진보당 성동광진지역위원장님, 이상범 정의당 성동지역위원장님, 최정주 성동구 필수노동자모임 우리이웃 회원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