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망에도 사과없는 코스트코 규탄한다!
노조탄압 그만하고 노동안전환경 개선하라!
마트노조 코스트코지회는 11월 29일부터 광명 코스트코 본사 앞에서 투쟁을 진행 중입니다.
12월 3일에는 마트노조 강우철 위원장님, 이미현 코스트코 비대위원장님과 함께 매장 안을 둘러보면서 현장 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매장에는 최소한의 고객응대 노동자 보호조치도 없었으며, 노조에게 허용된 게시판은 겨우 A4 두 장 사이즈였습니다. 잠깐의 현장순회에도 관리자들이 여럿 따라붙었습니다.
노조는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미국자본 코스트코.
수차례 교섭을 진행했음에도 노조를 인정하지않고, 오히려 노동조건 개악을 시도했습니다.
지난 여름 산재 사망사고가 있었음에도 사과하지 않고 핫팩 한장, 물 한병을 못주겠다고 합니다.
노조인정, 단협체결, 안전한 노동환경 쟁취를 위해 마트노조는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