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산자부가 홈플러스 폐점매각사태 해결에 책임있게 나설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마트노조는 10월 6일(수) 오전 10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자부가 대형마트 고용안정대책, 종사자보호대책을 마련하고 홈플러스 폐점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마트노조 김성익 사무처장이 일자리위원회 유통TF 경과보고를, 온라인배송지회 이수암 지회장이 산자부 규탄발언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문용민 본부장이 연대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은 “산자부는 일자리위원회에서 홈플러스 폐점매각 주제는 논의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떠들었다”며 “산자부는 홈플러스 폐점사태에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참가자들은 산자부에 요구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홈플러스지부는 오전 11시, 산자부 앞에서 홈플러스 폐점사태 대책을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