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원태회장이 칼호텔을 우리 노동자들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부동산투기자본에 매각하겠다고 합니다.
300여명의 호텔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해고되게 생겼습니다.
10월 11일부터 범도민 매각반대 서명운동 거두선전전을 시작으로 총연맹 지역본부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장 등 의원단 면담에서 고용없는 매각반대 결의문 체택도 약속받았습니다.
오늘 규탄대회를 통해 대한항공 조원태회장에게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고용없는 매각 절대 반대한다" "경영상 이유로 어쩔 수 없다면 호텔영업을 지속할 건전한 자본에 매각하라"
오늘 연맹은 최대근부위원장(밀레니엄힐튼서울) , 한진관광 최영수위원장, 이크루즈 최경호위원장, 더케이서울호텔 강영숙지부장, 알펜시아리조트 김주훈위원장, 씨마크현대호텔 이춘우위원장, 경주월드 설대만위원장, 가야개발 백종석위원장, 진주CC 박문화지부장, 용원CC 산종관위원장, 제주관광서비스노조 김강석사무국장 외 조합원동지들, 학비 제주본부 양주량사무처장 외 동지들이 함께 연대해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