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통합반대! 농협 유통5개사 전면 통합하라! 농협유통노동자 총파업 선포대회가 서울에서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규혁 위원장님, 민주노총 이양수 부위원장님,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마트노조, 한화갤러리아노조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농협중앙회는 5개 유통자회사(하나로유통, 농협유통,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 통합을 추진해오다 하나로유통을 제외한 유통4개사만을 통합하는 안을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부실한 조직통합은 구매-도매사업을 경제지주가 가져가면서 통합법인은 1년차부터 300억이넘는 손실, 3년차에는 자본잠식 상태가 예상된다고 회사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쪽짜리 통합을 계속 추진한다면 9월 무기한 총파업을 준비중입니다. 많은 연대 바랍니다.
농협대전유통도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농협부경유통도 총파업을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