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2주 전에 4단계가 되면서 수업이 갑자기 중단되었습니다. 2학기에도 혹시 방과후수업이 운영되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교육청 피켓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첫날인데 조합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혼비백산하여
오늘 면담을 하자고 했습니다.(원래 수욜하기로 했음) 노조의 요구대로 전체 학교에 공문을 보내고, 미운영 학교에는 교육청이 직접 전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역시 쪽수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17개 시도교육청 방과후담당장학사들이 2학기 방과후 운영에 관한 회의를 합니다. 아주 중요한 회의입니다.
인천교육청도 압박이 필요합니다. 내일 하루라도 인천교육청에 모여서
8시~9시 피켓팅을 실시합니다.
경남교육청은 최소 일주일이상 피켓팅을 예상하고 시작했으나 단 하루만에 해결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