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노동자 위험수당 쟁취 및 대정부교섭투쟁 선포대회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시기 온갖 위험과 막말 갑질 속에서 묵묵히 일해온 요양노동자에게 돌아오는 건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처우와 과도한 노동강도였습니다.
정부는 이제 답해야합니다. 위험수당 지급하고 요양노동자의 요구를 제대로 들어야합니다.
오늘 결의대회에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노우정 위원장과 전지현 사무처장이 삭발까지 하면서 땅끝까지 추락한 요양노동자의 처우와 인권을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결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노동과세계]
요양노동자들이 코로나 재난 시기 필수노동자로 호명되고 있음에도 비인간적인 처우가 개선되기는커녕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요양노동자 위험수당 쟁취 및 대정부교섭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대정부 교섭을 추진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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