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경기도청 정문앞에서는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삭발 및 단식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필수노동자인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노동자들이 8월 말 해고를 앞두고있습니다. 경기사회서비스원은 정규직과의 차별을 해소하기는커녕 계약만료일에 모두 종료시키겠다고합니다.
돌봄영역 공공성강화를 위해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야하지만 이에 역행하는 경기사회서비스원을 규탄합니다. 이제 도지사가 직접 책임져야합니다.
오늘 전국사회서비스원노동조합은 삭발과 함께 단식투쟁에까지 돌입합니다. 가맹노조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