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지부는 7월 1일(목) 강원도 영월에서 임금안 설명회 및 교섭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코웨이지부 대의원 동지들은 현재 진행 중인 2021년 임금교섭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시금 투쟁심을 불태웠습니다.
현장에서는 "코웨이 노동자는 하나다, 조합원 총단결로 공동투쟁 승리하자!"는 구호와 함께, 사측의 저지선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3개 지부 공동투쟁'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활용해야 한다는 결의가 높은 수준에서 모아졌습니다.
교섭위원 동지들은 헐값 취급받는 우리의 노동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조합원들의 단결한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대의원 동지들은 사측의 갖은 이간질과 협잡질에 흔들리지 않고 공동투쟁의 대오를 굳건히 사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사무처장님의 교육을 통해 11월 총파업 성사를 위해 가전서비스노동자가 앞장서자고 뜨겁게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