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전통신노조 이도천 공동위원장님과 서비스연맹 김성원 부위원장님이 코웨이 공동투쟁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연대의 힘으로 코웨이 세 개 지부의 조합원들이 적진 한 가운데서 투쟁의지를 불태우며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회사 곳곳에 우리의 교섭요청사실 공고문이 나붙고 우리의 투쟁가가 울려퍼집니다. 회사를 멈춰세울 기세로 나아가고 있는 공동투쟁본부의 발걸음 소리가 저들의 간담을 서늘케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질긴놈이 이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투쟁의 발자욱이 이 진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굳게 뭉친 이 공동투쟁대오를 끝까지 사수하는 것만이 저 높이 솟은 탐욕의 마천루를 단박에 넘어뜨리는 길입니다. 함께 하기에 힘이 납니다. 코웨이가 무릎꿇고 항복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함께하는 동지들의 손 꼭 잡고 나아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