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특성화고노조는 5월 28일, 11시 국회 앞에서 구의역 참사 5주기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게 된 기업 처벌을 강화하고, 학교부터 노동교육을 제도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전에는 민주노총에 방문한 안경덕 노동부장관에게 고졸 일자리를 요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저녁에는 조합원들과 홍대에서 구의역 김군 추모 행동을 가졌습니다..
구의역 김군은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학생때 현장실습나간 업체에서 졸업후 계속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 임원단, 조합원들이 참사 당시 구의역에서 매일 촛불을 들며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추모 촛불을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계속 추모행동을 진행했고,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여러 투쟁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