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는 오늘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 “국민의힘은 쿠팡 대표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라!” 국민의힘의 쿠팡 감싸기 규탄, 국감 증인 채택 동의 촉구 100시간 철야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적 합의도 생활물류법도 부정하고 노동자들을 과로노동, 과로사로 내몰고 있는 미국 기업 쿠팡! 쿠팡을 상전모시듯이 감싸는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100시간 철야농성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도 국회가 그나마 일년에 한 번 제대로 일하는 국감에서 증인 채택도 못하게 하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의 대표가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쿠팡을 반드시 국회에 불러들여 탈법, 편법, 위법 경영을 지적할 수 있도록 100시간 농성 투쟁과 각종 실천 투쟁들을 힘있게 진행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