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10월14(토)~15일(일) 1박2일 동안 전국의 지회장·분회장·예비지회장·대의원 등 현장 조합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간부 동지들을 모시고 지회장학교를 열었습니다.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님도 참석해 노동조합과 산하 지부들이 나아갈 길을 제안하고 함께 고민해주셨습니다.
"지회를 건설하고 강화해서 노동조합의 힘을 키우자!"
"현장의 힘으로 백전백승! 업계를 갈아엎자!"
우리 노동조합은 이번 지회장학교를 계기로 '지회건설과 지회강화를 통한 현장권력 쟁취'의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전국의 간부 동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회건설·강화 사업에 대한 총화를 바탕으로 내년 지회장학교에서는 조합원 앞에 떳떳한 간부가 되어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산별노조와 함께 노동자 정치세력화! 반드시 성사하자!"
가전노동자들의 처우를 근본에서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과 제도를 우리를 위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으고 내년 총선투쟁에서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나서자고 결의했습니다.
"노동탄압! 검찰독재! 친일매국!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자!"
이 모든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윤석열을 무너뜨리는 투쟁을 병행해야 한다는 마음을 모으고, 민주노총 조합원으로서 11월 11일 전국노동자대회에 모두 다 참가해 투쟁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