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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택배노조는 4월 14일 단지 앞 배송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의 일방적 결정에 맞서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인별 배송을 중단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앞 배송을 실시합니다.

 

택배사가 문제 해결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택배사는

갑질 당하는 택배노동자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택배사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등 책임적인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기자회견문]
입주자대표회의의 일방적 결정에 맞서 택배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늘부터 개인별 배송을 중단하고 아파트 앞 배송을 실시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분노스럽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은 지금도 과도한 업무에 의한 과로의 위험 속에서 택배현장의 해고위협, 부당한 업무지시, 임금체불 등 온갖 갑질을 마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러한 갑질을 배송하는 아파트로부터도 겪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분노스럽습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아파트 단지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데 왜 모든 걸 택배노동자가 감수해야 하는 것입니까? 택배노동자가 봉입니까?
 
1년이 아니라 2년 3년의 유예기간을 주었다 하더라도 그 결정을 누가, 어떻게, 어떤 내용을 담아 내렸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정이 택배노동자의 노동시간과 강도를 현격히 높이고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등 모든 걸 택배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는데 택배노동자들이 반발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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