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올해 여러 투쟁 영역 중에서도 특히나 필수노동자들의 투쟁은 연맹 전체 차원으로 투쟁을 진행합니다.
이는 코로나시기에 더욱 필수적인 노동자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주 열악한 노동상황을 모두의 힘모아 바꾸겠다는 결심입니다.
요양노동자 하루멈춤 집단행동이 국회인근 13곳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었습니다. 필수노동자임에도 처우는 바닥이고, 현장에서 해고가 횡행하는 현실에 분노한 요양노동자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뚫고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사를 에워싸며 행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오늘 공동행동에 서비스연맹과 진보당 뿐만 아니라 마트산업노동조합, 방과후강사노동조합,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전국가전통신노동조합, 전국사회서비스노동조합에서 함께 연대해주셨습니다
오늘 요양동지들은 물론이고, 힘찬 연대 투쟁에 나서주신 가맹노조 동지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특히나 오늘 대회에 참가한 동지들의 음료 보장을 위해 수백개의 물을 지원해 주신 동원F&B노동조합 강진명 위원장님과 간부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단결과 연대로, 실천으로 전진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