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 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가 21일 광화문에서 열렸습니다.

 

업체의 고율의 수수료로 인해 퀵서비스 노동자들은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퀵서비스노동자들에게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힘든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퀵서비스 노동조합은 퀵서비스 노동자들에게 산재보험을 전면 적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정부는 이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중소기업사업주 특례방식으로 기준을 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득이나 빠듯한 생활을 하는 퀵서비스 노동자들을 당연히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됩니다.

 

이에 항의하고 퀵서비스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정부의 생색내기에 노동자들은 수수료 인하와 산재보험 전면 적용을 요구하며

 

뜨거운 날씨에도 행진을 하고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