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비스연맹 강규혁위원장 <아래>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부소장
한진관광노동조합의(위원장 박용규) 하반기 조합원교육이 10월 22~23일 서울 을지로의 향린교회에서 있었다. 엄중한 시기에 노동자에 대한 위기는 비정규직, 정규직 할것 없이 모두에게 몰아치고 있는 광풍이라는 의식속에 한진관광 노동자들은 짧지 않은 시간의 교육에 많은 수가 참가하여 진지하게 시간을 함께 했다.
첫날인 22일에는 노동자의식과 정세에 관해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노광표 부소장이 교육을 하여 조합원들의 뜨거운 호응을얻었고 뒤이어 연맹 강규혁위원장은 이러한 MB정권하에서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크게 뭉쳐야 한다는 내용의 산별교육을 진행하여 깊은 관심을 끌었다.
23일의 둘째날에는 민주노총 교육원의 박석민국장이 정세교육을, 연맹 강규혁위원장이 전날에 이어 열띤 강의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