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18시 세종호텔 민주노조 사수, 부당전보 철회를 위한 결의대회가 세종호텔 앞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세종호텔조합원과 서비스연맹 박용규부위원장외 사무처, 서울경기인천지역본부 우병익본부장, 캡스노조 정상근위원장이 참석하였고,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이재웅본부장외 동지들, 투쟁사업장 동지들이 참석 하였습니다.
결의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부당전보를 당한 조합원의 일인시위도 호텔 정문 옆에서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세종호텔노조 김상진위원장은 사측의 노조탄압에 맞서 힘차게 투쟁할 것이며, 비정규직 정규직화, 부당전보 철회를 위해 더큰 연대를 호소하였습니다.
서비스연맹 서울경기인천본부 우병익본부장의 연대 발언과 투쟁사업장인 베링거인겔하임노조, 콜트콜텍, kec지회, 한국3m지회, 코오롱해복투, 스타캐미칼해복투, 보건복지정보개발원노조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재웅본부장의 발언으로 이날 결의대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세종호텔노동조합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