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노동조합이 총파업 결의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달, 사측에서 효율성 증대를 이유로 부산전체지역 매장들을 매각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노동조합과 협의조차없이 이뤄진 것으로
이후 노동조합이 요구해 사측과 수차례 교섭을 진행하였으나 아무런 성과가 없어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직영점 매각이 조합원들의 생존권 문제와 직결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조합원들과 투쟁을 만들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인천, 수원을 돌며 조합원 총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 서울에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합니다.
연맹 내 단사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리며
피자헛 노동조합이 승리하는 날까지 함께 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일시 : 2010년 12월 20일 22시
장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3-5 브로드웨이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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