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10일째입니다
아침에 포천힐스 찾는 고객을 상대로 선전전을 갖고
포천힐스 집입로 입구에 설치한 현수막 누가 갈기갈기 찢어는지 남보기 혐오스럽게 찢겨진 현수막. 봄바람에 찢겨진 아픔으로 펄럭이는 현수막, 원형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수막을 다시 손을 보고, 어제 늦게 천막농성에 참석해 벌벌 떠는 밤을 같이 보낸 고양파주 이영춘 지부장님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전쟁반대 기자회견에 우리 사무국장과 참석하고 현장에서 전쟁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전쟁반대 발언을하고 참석하신 분들과 인사를 하고 나서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포천힐스 천막농성에 참여하고 오늘당장 방문해 주시겠다고 해서 우리는 마음만이라도 고맙다고 했는데 참으로 고맙게도 오후4시경에 천막농성장에 찾아주셨네요 진정으로 감사하고 고맙네요 앞으로 많은 도움과 의지처가 생긴 것 같아 고맙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는데 저녁시간에는 아도니스 조합원들과 담터 조합원들이 격려차 찾아주셔서 오늘 하루는 투쟁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이 몇 곱이 생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