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저녁 5시에 서울역에서 퀵 서비스노동자 총력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퀵서비스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집회를 가졌습니다.
퀵서비스노동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 1대 갖고 있다고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되어 노동3권과 산재보험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퀵서비스 노동조합이 퀵서비스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집회를 연 것입니다.
이날 매우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대단위들이 오셔서 집회에 참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조합원들도 하루 일당을 포기하고 참가하셨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들이 노동3권을 보장받고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