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별" 1인시위 [34회차]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 김정우. - 최대 명절인 추석 당일에 날짜를 맞춰 1인시위를 자초하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라며, 동지들을 위해 특별히 오늘을 선택하였습니다. 몸은 넉넉하진 안치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하게 고향에 잘 다녀오십시요. 모처럼 온가족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 1.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과 교대. 2. ▶비 그친 새벽 34차 별,별 1인시위를 시작한 김정우 지부장. 3. ▶언제 비가 왔는지 모르게 다시금 햇볕에서 1인시하는 김정우 지부장. 2009년 8월 6일 77일간의 공장점거가 끝나는 오후 여러분들과 이야기 했습니다. "꼭. 꼭. 이 자리 승리의 광장에 다시모여 동지들과 승리의 막걸리를 마십시다." 라고요. 2년의 세월이 흘러 15명의 동지와 가족들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아직도 구속되어 있는 한상균 전지부장, 그리고 징계자와 징계해고자 부당해고자와 희망퇴직자 동지들이 다시금 현장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가열차게 투쟁할것을 동지들께 약속합니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