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조합원 유인물

 

1) 개요

- A4 칼라 양면

- 3.22. 내용 구성

- 3.22. - 26. 편집, 지역별 부수 취합

- 3.27. 인쇄 및 발송

 

2) 유인물 활용

3.31. - 4.14. 현장순회 간담회 등에 활용 : 이번 현장순회에는 선전전 일정이 많지 않음.

현장순회 기간 각 가맹산하 조직 현장 선전전 등에 활용

 

3) 기조

- 정권교체가 아니라 세상교체

- 6월 사회적 총파업, 우리가 일손을 놓으면 세상이 바뀐다

- 사회적 총파업 부문별 준비 흐름 등 개괄

- 4.15. 민중대회 집결 호소

 

3) 내용 구성

 

<1면>

 

정권교체 너머 세상교체로!

촛불로 시작된 사회대개혁, 일터에서 시작합시다.

 

“촛불시민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다시는 땅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 삶의 현장과 일터를 바꿀 것이며, 아래로부터 민주주의의 역량을 성장시킬 것이다.”

- 3월 11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2017 촛불권리선언」 발표

 

1,600만 촛불은 박근혜 탄핵, 공범자 및 재벌총수 구속 등으로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광장촛불은 권력의 주인이 민중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었고, 민주노총은 그 촛불의 심지였습니다. 탄핵 직후 우리는 적폐청산과 한국사회 대개혁을 선언했고,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민주주의 실현이었던 광장의 요구는 투표로만 수렴될 수 없습니다.

 

대통령 얼굴 바꾸고 끝이 아니라, 내 일터와 삶이 나아져야 합니다

한국에도 노조를 만들라고 말하는 대통령이 나와야합니다. 그래야 살만한 세상입니다. 국민이 주권자이듯 노동자가 생산의 주권자입니다. 노동부장관에 한상균을 임명하더라도 기획재정부장관에 대기업 출신을 앉히는 정치로는 내 삶과 일터가 바뀌지 않습니다. 최순실이 박근혜만의 비선실세라면, 지금껏 모든 정부의 비선실세는 재벌 대기업이었습니다. 이제 세상은 달라질 것입니다. 박근혜와 극우보수가 무너졌고, 재벌 총수가 구속되고 있습니다. 다가온 가능성과 절호의 기회를 쟁취합시다. 첫 촛불집회와 민중총궐기, 민주노총은 촛불의 심지였습니다. 광장촛불의 성과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촛불과 함께 투쟁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투쟁을 6월로! 모여서 투쟁하면 바뀝니다. 모든 노동자를 위한 투쟁,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을 만듭시다.

 

<2면>

 

함께 일손을 놓으면 세상이 바뀝니다

6월 사회적 총파업으로 노동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열자!

 

2017년 상반기, 모든 투쟁동력을 6월 말 – 7월 초 사회적 총파업으로 모아냅시다.

이미 25만 명의 조합원이 시기집중 투쟁을 결의하고 준비합니다. 함께합시다.

최저임금 1만원 – 비정규직 철폐를 내걸고 임단협도 쟁취합시다.

5월 출범 신정부가 맞이할 첫 번째 노동과제, 6월 최저임금.

여기서 이겨야 함께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총파업 5대 요구

- 박근혜체제 청산, 부역자 처벌

- 비정규직 철폐 – 최저임금 1만원

- 재벌체제 해체

- 국가기구 개혁 – 사회공공성 강화

- 노조할 권리 – 노동법 전면 개정 쟁취

 

멈추지 맙시다! 사회적 총파업은 이렇게.

(시기별로 흐름이 눈에 들어오도록 편집)

4월 : 지역 및 현장순회, 각 산별노조 투쟁, 총파업 참여 각계 연대기구 구성

4.15. 범국민행동의 날 : 대선 전 총집결 (일정 강조)

5.1. 노동절 투쟁 (전국동시다발)

5-6월 : 대정부 교섭으로 압박

사회적 총파업 총력 조직화

6.30.(가) : 사회적 총파업 돌입

6월 말~ 7월 초 : 사회적 총파업 돌입→순차적 파상파업 전개→민중총궐기

하반기 : 상반기 투쟁을 발판으로 노동법 개정 실현

 

사회적 총파업, 국민은 어떻게?

미조직 노동자, 알바노동자 광장으로 : 일손 놓기 동참(파업, 월차, 반차, 조퇴 등)

농민, 빈민 등 민중진영 : 민중총궐기로 연대투쟁

대학생 : 상반기 동맹휴업 등 이슈화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