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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가라! 빈곤차별, 퍼져라! 풀뿌리 여성정치"라는 기치로 98주년 3 8 세계 여성의날 기념 여성대회를 3월 4일 오후 2시, 용산구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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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힘으로 지방권력 판갈이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는 참가자들 © 이치열 |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전여농 3자가 처음으로 공동개최하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대회로, 일하는 여성의 힘으로 풀뿌리 지방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장지화 여성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민주노총 조준호 신임 위원장, 전여농 윤금순 회장의 대회사,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임순 공동대표의 연대사, 평등상은 사회보험노조와 LG카드노조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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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농 윤금순 회장,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이 함께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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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상을 수상한 LG카드노조, 연대사를 하는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공동대표 ⓒ 조형진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여성후보들은 일하는 여성의 힘으로 지방권력을 풀뿌리 판갈이하겠다는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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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빈곤차별철폐 및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여성후보들, 성남시장후보로 출마한 김미희 후보와 전북 광역비례대표로 출마하는 오은미 후보 © 이치열 |
2부 "빈곤 차별을 깨는 당당한 여성"라는 기치로 여성힙합팀 챕터2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인천시당 여성당원의 율동, 보육노조의 촌극, 여성연맹 소속 지하철 5,6,7호선 여성노동자들의 노래공연, 서비스 연맹 소속 르네상스 호텔 여성노동자들의 불법파견철폐와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노래공연,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현을 요구하는 보건의료노조의 촌극이 진행되었다.
2005년 여성농민의 활동 영상에 이어, 여성농민노래단 청보리 사랑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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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달려간다! 인천시당 여성당원 ⓒ 조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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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노동자의 현실을 촌극으로 한, 인천지역 보육노조 여성노동자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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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호텔 여성노동자들이 "불법파견철폐, 원직복직"의 마음을 담아 노래가사를 개사하여 함께 노래하고 있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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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농민노래단 청보리사랑의 노래로 참가자들은 신명나는 춤판을 벌였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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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현을 주장하는 심청이~©이치열 |
여성노동자, 여성농민, 일하는 여성들의 요구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용산역까지 행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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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여성의 힘으로, 풀뿌리 진보정치 실현! ⓒ 조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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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병원 여성노동자와 학습지노조 이수정 당원 ⓒ 조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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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노동자의 요구를 담은 대형 플랑 ⓒ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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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요, 성차별 없는 평등세상" 사무금융노동자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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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호텔은 불법파견을 인정하라" 서비스연맹 르네상스호텔 노동자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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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에 "비정규직 철폐", "성차별 철폐", "가사육아 공동분담", "여성정치 세력화" 요구안을 담은 사무금융노조의 이색 선전물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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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연령의 남성 참가자들이 함께 하였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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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에서 정리집회를 함께 하는 38 여성대회 참가자들 © 이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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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강원랜드 집회
학습지대교본사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