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303@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성 명 서
(2008. 7. 28)

이랜드그룹의 불법영업행위(카드깡) 묵인하고
비호하는 이명박정부 규탄한다!!


이랜드그룹의 불법판매행위(카드깡)가 또 다시 드러났다.

이랜드그룹이 유통계열사(뉴코아, 킴스클럽 등)를 통해서 쌀과 라면, 커피, 녹차 등 생활용품들에 대하여 수 십억원대에 이르는 부정영업행위를 한 사실이 오늘 중앙 언론을 통해서 또 다시 확인되었다.

이번 불법행위 적발로 그동안 이랜드그룹은 재고 의류 위장판매, 미국산쇠고기 사기판매, 불법판매행위(카드깡) 등 각종 불법영업행위로 국내에서 가장 부도덕한 기업임이 거듭 확인된 셈이다.

이러한 불법영업행위를 일삼고 있는 기업들에 대하여 정부는 즉각 관련자를 구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마땅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묵인하고 오히려 비호하고 있다는 느낌마져 지울 수 없다.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를 우선해야 하는 정부가 ‘비지니스 프랜들리’라고 하는 자기들만의 이념을 들이대면서 소비자인 국민들을 무시하고 유통질서를 파괴하는 기업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하여 방기하는 사실상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민주노총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일방적으로 무산시키고 민주노총 지도부가 경찰에 출두해야 만날 수 있다고 억지 주장하였고, 현재는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까지 발부받아 경찰병력을 겹겹이 에워싸고 민주노총을 무력화시키기 위하여 치졸한 작태를 벌이고 있다.

온갖 불법영업행위를 일삼고도 모자라서 비정규직 법의 시행과 동시에 천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해고한 악덕기업은 어떠한 법의 잣대도 들이대지 못하는 이명박정부는 노동자들을 국민으로 인식하고는 있는 것인가?

노동자들에 대하여는 온갖 이유를 들이대며 공권력을 동원해서 연행, 구속하고 이도 모자라서 총연합 노동단체인 민주노총의 지도부를 잡아 가겠다고하니 이 정부는 법을 자기들 멋대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정권이다.

당 연맹은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이랜드그룹에 대하여 즉각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관련자 구속과 철저한 수사 역시 즉각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수 차례에 걸쳐 드러난 이랜드그룹의 불법영업행위를 방조하는 정부는 스스로 범죄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당 연맹은 금번 이랜드그룹의 불법사태와 관련하여 향후 법적대응 등 다양한 투쟁을 준비하고 진행할 것임을 밝히며, 현 정부의 ‘친기업 반노동’ 정책을 해체시키는 투쟁 또한 민주노총과 함께 강력하게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


* 문 의 : 교육선전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75 [성명] 7년 걸린 대법원 판결, 전교조를 인정하라! file 2020.09.02
274 [성명] 6.15 선언 세돌 두 노총 공동성명 2003.06.14
273 [성명] 21대 국회에 발의한 고용보험법 개정안, 민주당은 전 국민 고용보험제를 폐기하겠다는 것인가!? file 2020.06.11
272 [성명] 2014년 김석준을 찍었던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 2016.07.29
271 [성명]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자행한 (구)공무원노조 법외노조 통보, 고용노동부는 하루라도 빨리 취소하고 적폐를 제대로 청산하라 file 2020.09.23
270 [성명] 2004년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 출발성명 2004.04.30
269 [성명] (주)세이브존I&C는 고용승계 보장없이 전주코아백화점 인수를 즉각 중단하라!! file 2010.11.11
268 [성명] (주)눈높이 대교는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적인 노조탄압을 중단하고 노조와의 성실교섭에 즉각 응하라! file 2006.03.13
267 [성명] '필수노동자'를 최초로 호명한 성동구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환영한다 2020.09.17
266 [성명]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 발의를 환영한다 2019.08.04
265 [성명] 홈플러스테스코는 합정점 신규출점을 즉각 중단하라!! 2012.09.06
264 [선언문] 유통서비스 노동자 및 환경 보호 특별법 제정 전국 연석회의 2011.06.30
263 [서비스연맹_성명] 정규직 전환 거부! 육아휴직자에 대한 불이익한 처우! 대한법률구조공단 조상희 이사장을 규탄한다! file 2019.04.09
262 [서비스연맹 성명] 생활물류서비스법의 필요성과 화물연대 입장 반박 2019.12.06
261 [보도협조요청]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서비스연맹 결의대회 2003.06.07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