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연행! 

정권의 민주노총 탄압에 서비스노동자들은 강력한 투쟁과 총파업으로 답할 것이다!

 

오늘(2) 새벽, 문재인 정권은 수사 인력 100명과 경찰기동대를 비롯해 41개 부대까지 동원해 민주노총 건물을 침탈하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다. 엄청난 경력 규모와 구인 집행 과정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노동존중 정권이라던 문재인 정권이 110만 노동자들의 대표자를 잡아 가두는 폭거를 자행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결국 일하다 죽고 싶지 않다고, 더 이상 불평등 구조에 갇혀 있고 싶지 않다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절규하는 수 천만 노동자들의 입에도 함께 수갑을 채우고 재갈을 물리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우리 서비스 노동자들은 정권의 탄압에 반드시 더 큰 투쟁으로 답할 것이다. 가면을 벗어던진 문재인 정권이 마주할 것은 분노한 노동자 민중 뿐이다. 노동자들은 짓밟고 재벌 기득권층을 비호하는 정권에 맞서 10월 총파업을 대대적으로 성사시켜낼 것이다.

 

 

202192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64 [성명] 특고·플랫폼 노동자에게도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을! file 2024.04.23
663 [성명] ‘민생 활용’하여 자본의 하수인 짓만 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file 2024.02.01
662 [성명] 노동자 의견 무시하고 서울시에서도 기어이 의무휴업일 평일변경 강행! 유통서비스노동자의 휴식권·건강권 짓밟는 윤석열과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규탄한다 file 2024.01.18
661 [성명] 신년사에서 타파하겠다는 패거리 카르텔 수장은 윤석열 자신이다. 윤석열은 당장 퇴진하라! file 2024.01.05
660 [의무휴업공동행동 성명] 서울시 마트노동자의 일요일을 빼앗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file 2023.12.21
659 [추모 성명] 학교급식실 산재 사망 노동자 故이혜경님의 명복을 빕니다. 2023.12.13
658 [성명] 교통 공공성 지키는 투쟁인 철도 파업을 지지한다! file 2023.09.15
657 [논평] 폭염/폭우기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가 시급하다! 2023.09.01
656 [성명]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공범인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자 2023.08.25
655 [추모성명] 노동해방과 진보집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영원한 택배노동자 故 김태완 동지의 뜻, 서비스노동자들이 이어가겠습니다. file 2023.07.17
654 [성명] 노동조합 대표 압수수색 남발하는 공안경찰, 윤석열 정권과 함께 철저히 심판받을 것이다! file 2023.06.14
653 [성명] 윤석열 정권의 살인적 노조탄압에 분신으로 항거한 건설노동자 살려내라! file 2023.05.02
652 [성명] 돌봄 공공성의 마지막 교두보, 사회서비스원 축소를 규탄한다 file 2023.04.21
651 [논평]서비스연맹 조합원, 택배노동자 강성희 후보 당선! 노동자 직접정치, 진보대단결로 진보정치의 새 장을 열어가자! file 2023.04.06
650 [성명] 더이상 죽이지 마라! 정부는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예방을 위한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file 2023.03.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