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22.223.132) 조회 수 4778 추천 수 9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호 소 문]

대의원 및 단위노조 대표자 동지여러분.

연맹은 지난해 11월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서 연맹의 혼란을 수습하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혁신의 방편으로 선출직 임원의 사퇴 권고를 선택하였고 당시 임원진들은 진통 끝에 이를 수락하였습니다.

유고된 지도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임시로 구성된 현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시 대의원 동지들이 선택한 연맹 혁신의 주문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연맹의 지도집행력이 조속히 복원되고 정상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유일하게 차기 임원을 선출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4기 임원선거는 우리 연맹의 조속한 정상화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조직을 더 이상 분열되지 않고 강고하게 단결해야 한다는 다수의 대의원동지들의 뜻을 이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흠결있는 지점도 있음으로 해서 대의원 동지들도 여러 가지 고민과 연맹의 미래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다는 점을 저희 선관위원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 성원들은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의 방책을 택하더라도 연맹의 정상화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고, 이를 금번 선거를 통해서 완수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역시 더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했습니다.

금번 임원선거의 핵심 주체인 대의원 동지들의 금번 임원선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우리 연맹 내부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 조직의 희망있는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권리행사일 것입니다.

작년 11월 28일 대의원 동지들이 결정했던 것이 결국 옳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임원 사퇴이후 연맹을 거듭나게 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우리 모두가 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금번 선거가 그러한 과정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대의원 및 단위노조 대표자 동지여러분!

금번 선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에 진정으로 눈과 귀를 열어주십시오!

오는 2월 27일 선거일에 한 동지도 빠짐없이 참석하여서 연맹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우리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19일

서비스연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위원 일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19 [성명] 뉴코아,이랜드 회사측의 교섭제시안에 대한 서비스연맹의 입장 file 2007.07.18
318 [성명] 뉴코아 이랜드의 비정규직 문제해결은 진실되고 성실한 노사간의 교섭뿐이다!! file 2007.07.05
317 [성명] 노동조합 대표 압수수색 남발하는 공안경찰, 윤석열 정권과 함께 철저히 심판받을 것이다! file 2023.06.14
316 [성명] 노동자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이 나라국민이 아닌가?” 2006.09.28
315 [성명] 노동자민중의 촛불혁명! 이제 다시 시작이다~!! file 2017.03.10
314 [성명] 노동자, 중소상공인 외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않는 정부·여당 규탄한다. 2021.02.23
313 [성명] 노동자 의견 무시하고 서울시에서도 기어이 의무휴업일 평일변경 강행! 유통서비스노동자의 휴식권·건강권 짓밟는 윤석열과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규탄한다 file 2024.01.18
312 [성명]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화물연대의 SPC자본에 대한 투쟁을 지지한다! file 2021.10.05
311 [성명] 노동부장관을 즉각 임명해서 노동적폐를 하루속히 청산해야 비민주적 노사관계가 회복된다! file 2017.07.03
310 [성명] 노동부에서 사용부로 간판 바꿔 단 이상수노동부장관 file 2007.07.18
309 [성명] 노동부는 파견업종 확대를 위한 시행령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file 2006.12.04
308 [성명] 낡은 국보법 꺼내 들며 공안 통치 회귀하는 윤석열 정권에 서비스연맹은 전면전으로 맞설 것이다 file 2023.01.18
307 [성명] 끝내 해를 넘기는 이랜드비정규직사태!! file 2007.12.26
306 [성명] 까르푸 매각에 대한 입장 file 2006.03.23
305 [성명] 김 대환장관의 야만적인 긴급조정권 발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file 2005.08.11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