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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사태 침묵 이상수 장관 퇴진하라”
인권단체 활동가들 1일 정오 경 서울 노동청 점거 농성 돌입

김도균 기자    




  1일 오전 11시 45분경, 인권단체 활동가 7명이 뉴코아 이랜드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 중구 서울지방 노동청 5층 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랜드 사태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으면서도 침묵하고 있는 노동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서울지방 노동청을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한다"며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점거농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뉴코아 홈에버 농성장 폭력진압 사과 ▲연행 구속자 석방 비정규 대량해고 외주 용역화 자행하는 이랜드 문제 해결 ▲이랜드 사측 편드는 이상수 장관 즉각 사퇴 ▲비정규직 양상하는 비정규 악법 폐기 등 4가지 요구사항을 내걸었다.
  
  이 과정에서 노동청 직원 40여명은 '비정규직법 규탄 분향소'를 차리려는 활동가들을 강제로 끌어내려고 시도했고, 이로 인해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활동가들은 현재 노동부 사무실 한쪽 공간에 강금된 듯한 상황에서도 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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