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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존립 위협하는 악덕사업주 처벌” 촉구
“노조 존립 위협하는 악덕사업주 처벌” 촉구
  
우리연맹 르네상스, 전국학습지, 익산, 여주, 레이크사이드C.C를 포함한 코오롱, 세종병원 등 장기투쟁 사업장의 노사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23일 오후 노동부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박4일 일정의 ‘비정규·장기투쟁 사업장 순회투쟁’에 돌입했다.

100여명의 전국 장기투쟁 사업장 소속 조합원들이 참석한 채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참여정부 들어 노동자 구속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노동조합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는 악덕사용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노동행위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말살 책동인 용역 폭력을 엄정히 처벌하고, 그들의 노사개입을 철저히 차단해 노사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감시, 감독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세종병원 김동기 전문노무관리자, 청주하이닉스 우의재 사장 등 19명의 ‘노조 파괴자’를 우선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직후 100여명의 순회투쟁단은 부당노동행위 및 일방적인 구조조정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코오롱 과천본사으로 이동해 집중집회를 갖고, 곧바로 광화문 외교통상부 앞으로 이동해 ‘오리온전기 청산저지’ 요구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합섬(HK)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여의도 국회 앞으로 이동해 농성 천막을 설치한 후 순회투쟁단 결의대회 겸 문화제를 진행키도 했다.
순회투쟁단은 24일 세종병원, 익산CC, 레이크사이드CC, 안산공과대학 조합원들의 투쟁에 결합할 예정이며, △25일 하이닉스 매그나칩 본사, 르네상스호텔, 하이스코 본사, 을지로 서울지역의류제조업노조 투쟁현장, 기륭전자 △26일 여주CC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장기투쟁 사업장에서 빈발하고 있는 용역 경비요원들의 폭력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이 24일 오전 국회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은 기자회견과 조합원 증언대회 등을 통해 용역 폭력 실태의 심각성을 여론화하고, 공동 대응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사진은 코오롱 집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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