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과로사한 고 장덕준님의 기일이었습니다. 고인이 돌아가시고 1년이 되었지만, 쿠팡은 여전히 과로사 방지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아들의 친구들이 여전히 그 곳에서 일하고 있다며, 1년간 쿠팡과의 싸움을 해오고 계신 유족들의 고통의 시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와 고 장덕준님의 유족은 10월 12일(화) 13시 국회 앞에서 고 장덕준 산재사고 1년 추모 및 법제도 개선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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