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시 연맹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중집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 진행 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님이 오셔서 "10.20 총파업과 전국노동자대회를 가장 앞장에서 성사시켜준 서비스연맹 동지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제는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통해 만든 힘으로 대선판을 흔드는 정치력을 발휘할 시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며, 감사의 인사와 결의를 밝히고 가셨습니다.

 

강규혁 위원장님은 여는 말에서 학비를 비롯하여 많은 곳에서 서비스연맹 가맹노조들이 투쟁을 하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 최대한 많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12~1월 대중투쟁과 서비스연맹 대선의제 및 대선방침, 돌봄기본법 국민동의 청원운동, 가맹노조 각종 대책위 구성 원칙에 대해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오랜 시간 투쟁과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길 호소하셨습니다. 

많은 가맹노조들에서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재정사업 온라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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