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연맹 마트노조 포함, 유통분과 노조22곳은 "마트 의무휴업일 폐지 당장 중단하라"고 외치며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였습니다.
마트 의무휴업은 연맹의 많은 유통서비스노동자들이 2008년부터 2011년 까지 4년동안 매주 1회씩 피켓팅하며 국민들에게 호소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법안이 만들어진 당시에도, 이 정기휴무를 없애려고 유통자본들은 헌법소원까지 했었지만, 헌법재판소는 이미기각한 바 있습니다.
의무휴업은 오히려 더 많은 유통매장으로 더 많은 날 쉴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할 것이지 폐지하는 것은 민의를 거스르는 말도안되는 일입니다.
* 지지율20%대가 된 윤석열정부가 국민의 뜻을 거스르며 자행하는 '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저지하고. 마트노동자의 일요일을 지켜내도록 마음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