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죽으나 굶어 죽으나 마찬가지! 더이상은 못참는다!
대리운전노조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대리운전기사는 벼랑끝에 내몰렸습니다. 하루 한 두콜 일해 대리운전보험료와 수수료를 뜯기고 남는 것은 2만~3만원이며 하루 한 콜도 타지 못한채 새벽 첫차를 타고 귀가하는 대리운전기사도 부지기수입니다.
정부는 필수노동자 보호TF를 통해 대리기사 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대리운전업체들은 수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