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골프장노조 노조원 탄압중지 및 정규직 촉구 | |||||
힐스골프장에 "부당노동행위 중단하라"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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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와 포천지역 골프장 노동조합은 지난 1월 18일 오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앞에서 노조원 탄압 중지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과 포천지역 골프장노조 등은 기자회견에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측이 지난달 24일 협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했다”며 “노조를 탈퇴한 사람에게만 재계약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 사실상 노조탄압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포천힐스컨트리클럽은 원청인 (주)은강엘엔디와 하청인 은강개발(주)이 한명의 교섭대표에게 위임해 노조와 공동교섭하는 등 겉으로 노동조합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지속적인 노조탈퇴 공작을 벌였다”며 “노조는 대화와 상생의 원칙으로 단체교섭에 임해오면서 2010년 12월 14일 쟁의행위 직전에서도 조정타결했지만 동절기 휴장기간이 다가오자 이모영 여성부위원장을 부당해고하고 노조와 어떤 통보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원하청 계약을 해지하는 등 본격적으로 노조를 탄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원하청 전체 60여 명이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구성된 포천힐스컨트리클럽의 근본적 고용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전원 정규직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측은 "골프장은 다른 사업장과는 달리 동절기에는 휴장을 해야 하기에 일반 단순직은 비정규 계약직을 채용할 수밖에 없는 특성이 있다"며 "포천힐스는 다른 골프장과 달리 전체 3/4이 정규직으로 그나마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 정규직 채용률이 높은 편"이라고 반박했다. 골프장 측은 또 “여성부위원장은 계약기간이 만료돼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된 것이지 부당해고가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노조원 탄압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2011.01.29 17:11
포천지역골프장 노동조합 비정규직 철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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