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가 MBC 장악 진상규명과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0일째 파업을 맞이한 어제, '공영방송 MBC지키기 1만인 촛불문화제'가 여의도 MBC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을 비롯하여 많은 시민 사회단체들이 모여 MBC파업을 지지하는 촛불문화제에 함께 했습니다.
가수 강산에와 대학생, MBC 노래패들의 공연 및 영상물 상영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들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많은 연맹 식구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연대의 힘으로 MBC노동조합이 꼭 승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