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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토) 오전 10시에 긴급히 진행된 제 6차 중앙위회의에서 그간 연맹 혼란의 종지부를 찍는 논의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그동안의 상처를 딛고 더욱 새롭게 거듭나는 연맹을 만들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결정하였다.

사진은 서비스연맹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참석중앙위원들입니다.


논의상황을 회의자료로 대처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상근해고자 관련 민주노총 중재안 논의]

* 중재안이 만들어진 과정

민주노총 유덕상 수석부위원장, 신승철 부위원장, 이시정 조직실장 3분이 중재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고, 중재안이 만들어지고 일주일 정도 내부 정리할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했으나 정리하는 과정에서 해고 상근자들이 지노위에 낸 부당해고 구제신청건을 취하(지노위 조정일정이 계속 연기됨으로 인해, 더 이상 연기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여 취하한 것으로 알고 있음)함.  

* 중재안 내용

- 연맹은 3인에 대한 해고를 철회한다.
- 이성종(전 조직국장)은 복직한다.
- 김재호(전 교육선전부장)는 1년간 무급휴직한다.
- 박진희(전 정책부장)는 사직한다.
- 생계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지급한다.
- 연맹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임원과 상집 등을 구성하고  보강한다.
- 해고 상근자는 연맹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한다.
- 이후 연맹은 종합적인 성명서를 발표한다.

* 논의 내용

이 중재안을 통해 우리가 얻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연맹 정상화이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중앙위원들은 이후 연맹이 이 같은 혼란을 다시는 겪지 않을 것을 기대하며 이 안을 흔쾌히 결정하자. 연맹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그간 연맹의 혼란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과 조합원들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라는 것을 확인. 또한 그것이 민주노총이 중재안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한 이유일 것이다. 연맹의 지금껏 문제는 단적으로 말하면 통합과정에 생긴 문제이며, 한 개인의 잘못을 탓하기 보다 서로를 아울러 갔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못한 전체의 잘못이다. 조직의 권위는 그 조직 구성원이 지도부를 세우기 위해 보좌하고, 지도부 또한 그것을 안고 가면서 조직질서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서비스연맹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준 모든 동지들에게 대한 감사.

* 논의 결과

민주노총 중재안을 참석한 중앙위원 전원이 힘있게 결의한다.
앞으로의 모든 활동은 연맹을 중심으로 공식성을 세워나가며 모든 사업을 풀어나갈 것을 결의한다.
예산이 없는 관계로 생계지원금 1천만원 마련하는 것, 절차상 징계위(해고 철회 등)를 다시 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하는 등, 절차의 문제는 연맹으로 위임할 것을 결의한다.
또한 추후 정리되는 과정에서 또다시 잡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내용은 연맹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각 단위사업장에 요청한다.  


* 기타 : 선임된 연맹부위원장 신승철 롯데호텔 위원장과 연맹 통일위원장으로 전선봉 현대백화점 사무국장의 힘찬 인사가 있었다.
민주노동당 중앙위원 2석에 대해 임원회의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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