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민주택시, 전국대리운전, 학습지 동지들이 카카오 모빌리티 본사 앞에서 카카오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카카오는 처음 시장에 진입할때 노동조건 개선, 노동자 권익보장 등 사회적 책임과 상생을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장에서의 지위가 확고해지자 플랫폼 유료화, 교섭거부 등 악질적인 행태를 일삼으며 노동자들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상생과 책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는 자본가의 탐욕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서비스연맹과 민주택시, 대리운전 등 운수분과 동지들은 끝까지 단결하여 카카오의 탐욕을 저지해 낼 것입니다. 카카오는 최소한의 규범과 약속을 지키고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권익을 보호하는 결정을 내려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