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적용 최저임금 결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세종시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최저임금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김수정 수석부위원장은 ‘주 120시간 노동’ /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니 하는 반노동 구호들만 나부끼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반동의 시대, 야만의 시대로 규정하고, 민주노총의 투쟁으로 노동의 시대로 만들자고 호소하였습니다.
이어서 전지현 전국요양서비스노조 사무처장은 투쟁 발언을 통해 코로나시대 요양서비스노동자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였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마트산업노조, 서비스일반노조, 전국예술강사노조, 전국요양서비스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함께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