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갑질! 노예취급! 롯데지점장 물러가라!
울산롯데택배가 위장폐업, 기획폐업에 나섰습니다.
5월 17일 롯데지회가 출범하자마자 집단해고를 강행했습니다.
롯데택배의 재벌갑질은 오래된 일입니다.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택배산업이 호황입니다. 택배산업이 호황인만큼, 택배노동자들의 노동강도는 강해지기만 했습니다. 롯데택배는 이런 시기에 택배노동자들에게 월급과 같은 수수료를 삭감하고 계약서와는 다르게 수수료를 1년에 3번 삭감하는 일을 자행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은 화장실 청소도 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대리점을 폐업시키면서 택배노동자를 집단해고 시키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에 호의적이였던 '신정'대리점 소장을 롯데택배가 일방적으로 계약해지시키고, 소속 기사들을 모두 계약해지했습니다. '서울주'대리점은 소장을 갑자기 교체하고, 터미널을 1시간이 넘도록 가야하는 외딴 공터로 변경했습니다.
울산롯데 지점장은 대리점 소장에게 직접 전화로 위장 폐업을 지시했습니다. 노동조합이 곧 교섭을 시작할꺼라는 이유였습니다.
이 와중에 롯데는 고객들에게 거짓말도 일삼고 있습니다. 롯데에 부당해고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배송이 안되고 있는데, 코로나19 재난 지역으로 배송이 안된다는 뻔뻔한 거짓말 중입니다.
이런 롯데택배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국민청원입니다. 함께해주십시오
(현재 비공개 청원이지만 서명 가능하니 창닫기 후 청원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0vkQM
울산롯데택배의 위장폐점 관련 기사입니다.
좋아요(추천) 및 댓글로 택배노동자들을 응원해주십시오!
(다음)
https://news.v.daum.net/v/20200601140541111
(네이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64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