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배송노동자들은 개인사업자라는 이유로 노동자의 권리와 산재보험도 적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마트산업노동조합 온라인배송지회는 2021년 3월 22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온라인배송노동자에게 산재보험 적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마트노조 정민정위원장, 홈플러스지부 주재현 위원장, 온라인배송지회 이수암 지회장, 서비스연맹 김광창 사무처장, 서비스연맹 법률원 조윤희 노무사, 그리고 작년 11월 과로사로 운명하신 롯데마트 故오종석 배송기사 자녀 오유나씨도 함께 하였습니다.
온라인배송지회는 온라인배송노동자들이 지금 즉시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